이주 농업노동자들이 한데 모여 작업을 하는 모습.
햇볕에 피부가 타지 않도록 챙 모자를 쓰고 있어, 그들의 표정을 볼 수 없다.
지난 2020년 12월,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속헹씨가 수면 중 사망했다.
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불법 가건물이 속헹씨와 동료들의 숙소였다.
그가 사망하기 이틀 전부터 해당 숙소에는 난방이 들어오지 않았다.
우리가 모르는 사이 몇 명의 이주노동자가 죽음을 맞이했을까.
이주 농업노동자들이 한데 모여 작업을 하는 모습.
햇볕에 피부가 타지 않도록 챙 모자를 쓰고 있어, 그들의 표정을 볼 수 없다.
지난 2020년 12월,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속헹씨가 수면 중 사망했다.
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불법 가건물이 속헹씨와 동료들의 숙소였다.
그가 사망하기 이틀 전부터 해당 숙소에는 난방이 들어오지 않았다.
우리가 모르는 사이 몇 명의 이주노동자가 죽음을 맞이했을까.